▲ 라마섬 트레킹[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홍콩에도 산이 있어요?” 홍콩 얘기하면서 산을 주제로 삼으면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한다.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이 전부인줄 알고 있었데, 그곳에 산이 있다니..... 하지만 홍콩에 아름다운 산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도 아주 많다. 도시에서 불과 20여분만 벗어나면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홍콩은 전체 면적의 70%에 달하는 약 1,000㎡가 자연이다. 그리고 다이나믹 한 해안선, 다양한 종류의 섬들은 음식의 양념과도 같은 존재로 홍콩의 경지를 더욱 멋들어지게 그려낸다. 산속은 트레커에게 훌륭한 여행지다. ▲ 청동좌불상과 지혜의 길주룽 반도는 물론 홍콩 섬과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지구촌 관광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2)이 7~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관광전에는 세계 60여개국에서 500여개 업체·기관·단체가 참가해 대표 관광지와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많은 지자체에서도 참가하는데 제주시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별빛누리공원의 즉석 별자리 휴대폰고리 만들기 체험이벤트를 펼친다.세계 항공여행상품 특별할인관에서는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한진관광 등이 항공권을 특별 할인하고, 필리핀, 타이완, 터키, 태국관광청 등은 전통 공연 및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랍 지역 12개국이 참여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한국방문의해 위원회는 5일 서울 명동에서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식당,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좀 더 깨끗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식당 환대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12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북, 전북, 전남, 제주 등 총 8개 지자체도 힘을 보태 전국 1만 여개 식당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해운대 해수욕장 6월 1일 개장 ☞ 모두투어,中 하남성 관광상품 기획홍보 &nbs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남북분단의 현장’이자 금강산 가는 길목(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에 DMZ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동해안 최북단에 들어선 DMZ박물관은 남북분단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관람객들에게 오늘도 그 애잔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dmz박물관뒤 철책선DMZ박물관은 전시관을 4개의 존으로 구성해 2층엔‘축복받지 못한 탄생 DMZ, 냉전의 유산은 이어지다, 그러나 DMZ는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3층엔 다시 꿈꾸는 땅 DMZ의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소망엽서를 쓰는 평화의 나무가 자라는 DMZ, 뮤지엄샵, 체험실이 있다. ▲dmz박물관뮤지엄샵에선 DMZ박물관만의 특색 있는 46종, 120품목의 관광기념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톱니바퀴 열차가 운행되는 곳 스위스 ‘필라투스(Pilatus)’. 최대 경사도가 48%에 달하고, 평균 경사도 38%인 곳이다.루체른(Luzern)의 카펠교(Kapellbr?cke) 너머로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이 필라투스다. 이 곳은 예로부터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들을 구해주던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로도 유명한 곳이다. 톱니바퀴 열차는 5월 중순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열차는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에서 필라투스 정상까지 갈 수 있는 티켓과, 공중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이용해 크리엔스(Kriens)까지 내려올 수 있는 티켓(혹은 그 반대 방향도 이용 가능) 등이 있다. 필라투스 왕복 요금에

▲백두산 천지[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한반도의 성산(聖山) ‘백두산’에 갈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한진관광 KAL투어(www.kaltour.com)는 백두산의 북파코스와 서파코스 중 선택해 등반할 수 있는 여상상품을 출시했다. 북파코스는 지프차를 타고 천문봉 등정 뒤에 백두산 천지에 오르는 코스다. 백두산 정상에 있는 자연호수 천지에 이어 높이 60m의 웅장한 동백폭포를 볼 수 있다. 이 폭포는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겨울에도 얼지 않아 일년 내내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폭포다. 서파코스는 1800여종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고산화원에 오른 뒤에 금강대협곡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여름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경기도 포천의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숲 생태탐방에 나선 강원도 춘천의 봉의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듣던 중 카메라를 보고 반갑게 V자를들어 보이고 있다.국립수목원은 방문 관람객이 원하면 숲의 역사와 생태는 물론 주제별 전시원, 산림박물관, 열대온실의 기능과 역할을 숲 해설가를 통해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1999년 5월 개원한 국립수목원 1100㏊ 부지에는 목본 1863종, 초본 1481종, 열대식물자원 2700종 등 식물종 6044종과 조류 175종, 수류 20종, 곤충 3925종, 어류 22종 등 4142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참매, 붉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2일 오후 아이와 함께 경기도 포천의 광릉국립수목원을 찾은 가족이 대자연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1999년 5월 개원한 산림청 산하 광릉국립수목원은 국가 차원에서 관리해 온 생태숲인 광릉숲이 전신이다. 광릉 국립수목원은 100％ 사전 예약제를 도입, 입장객을 받고 있으며, 숲해설가들의 설명과 함께 1100㏊ 부지에 자라는 희귀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 6월 첫주 5백만 송이 장미 향에 취해볼까? ☞ 해운대 해수욕장 6월 1일 개장 ☞ 모두투어,中 하남성 관광상품 기획홍보 ☞ 경기관광공사, ‘가족캠핑여행 체험단’ 모집 ☞ 경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일생일대의 결혼식. ‘바로 이 사람이다’ 싶은 결혼상대를 만났다면 프로포즈의 관문을 넘어서야 한다. 드라마, 영화 속 주인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스’를 받아낼 만큼 근사한 프로포즈 이벤트가 고민이라면 각 호텔에서 선보이는 프로포즈 서비스를 알아보자. 스시바를 통째로 빌려주는 곳에서부터 도시의 멋진 야경에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해주는 서비스가 한창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일식당 슌미는 프로포즈를 앞둔 남녀 커플을 위해 ‘스시바’를 하루에 1커플에게만 빌려주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셰프가 최상의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VVIP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hyatt-waikiki-hotel[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안락함을 맛보기 위해 여행을 꿈꾼다면 힐링 투어를 떠나보자.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 럭셔리 스파시설을 갖춘 호텔로의 여행은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리츠칼튼 홍콩(The Ritz-Carlton, Hong Kong) 지난 2011년에 오픈한 홍콩의 리츠칼튼 호텔은 118층의 초특급 호텔로 구룡 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ritz carlton-spa최고의 홍콩 야경을 관람할 수 있으며, 총 321개의 모던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스파를 제공하는 ESPA는 스파 시설의 한쪽벽면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유럽 최대의 한류 팬클럽인 코리안 커넥션(Korean Connection)의 회원 64명이 30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을 찾아 한국의 대표 음식을 맛보고 한복 입기 등 한국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코리안 커넥션은 지난해 K-POP 열풍의 주역인 SM 소속 가수들의 파리 연장공연을 요청하는 루브르 박물관 앞의 플래쉬 몹으로 전세계적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람ㆍ자연ㆍ강이 하나 되는 여주 ‘이포보 캠핑장 ☞ 파도 노래 감미로운 자연 휴식처,학암포오토캠핑장 ☞ 외국인 크루즈 승객 '개별 입국심사' 생략 ☞ ‘화성(華城)에서 담아내는 소중한 추억들.... ' ☞ 전세계 호

▲구채구[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매년 5~10월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중국 구채구.해발고도 2,000미터~4,000미터에 이르는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구채구에는 110여개의 호수와 13개의 폭포가 서로 연결돼 흐른다. 그 물빛은 에메랄드 빛을 띄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구채구는 절로 감탄사가 새어나오는 절경에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는 곳. 지난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구채구로 대한항공 직항기로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한진관광 KAL투어(www.kaltour.com)가 선보였다. 그동안 중국 내에서 8시간 이상의 긴 시간에 걸쳐 버스로 이동하던

[투어코리아= 정철훈 여행 작가] 여주 이포보 캠핑장은 강물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자연스레 하나 되는 곳이다.이포보 캠핑장은 웰빙캠핑장과 오토캠핑장으로 구분된다. 웰빙캠핑장은 간소한 장비를 이용해 호젓한 캠핑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다만 주차장이 따로 떨어져 있어 캠핑장까지 장비를 직접 들고 옮겨야 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할 부분. 그래도 캠핑장과 주차장의 거리가 멀지 않아 크게 고생스럽지는 않다.오토캠핑장은 차량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캠핑 장비를 완벽히 갖춘 분들에게 어울린다. 오토캠핑장은 캠핑카나 트레일러를 이용한 캠핑도 가능할 정도로 사이트가 여유로워 캠퍼들에겐 반가운 일이다. 이포보 오토캠핑장은 리빙쉘이라 부르는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전남 곡성 기차마을에 조성된 '1004 장미공원'에서 25일 만개한 장미꽃을 무대래 '2012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막이올랐다.4만㎡의 '1004 장미공원'에는 1,004종의 유럽 명품 장미 3만8천여 주에서 피어난 장미꽃이 화려한 광채를 뿜으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6월부터 양양~중국 대련간 정기성 전세기 취항 ☞ 전세계 호텔 99% 할인 가격에 이용할 기회! ☞ 마무트,여주 명품 아울렛 매장 오픈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25일 분위기 '활짝' ☞ 송도컨벤시아,올해 6개 전시회 개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캠핑의 묘미는 즐기면서 불편함은 덜고 싶어 ‘글램핑(Glamping)’을 하고 싶다면 ‘뉴질랜드’로 떠나보자. 코끝을 스치는 상쾌한 공기가 대지를 가르고, 밤하늘에는 선명한 별이 가득해 뉴질랜드의 대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의 글램핑은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 외에도 이색적인 곳들이 많다. 헬리콥터를 이용해서만 접근 가능한 곳이 있는가 하면, 마차를 텐트 대신 이용하여 1870년으로 돌아간 듯한 디자인도 있고, 정해진 장소 없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글램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까지 있다. 뿐만 아니라 소규모 웨딩, 개인 파티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하다. 게다가 특급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연분홍 벚꽃 잎이 흩날리던 거리는 이제 연한 초록 잎이 반짝이며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푸른 하늘에 봄바람까지 살랑거려 거리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봄 축제가 봄바람을 타고 각 지역 거리 곳곳마다 펼쳐진다. 벚꽃 대신 피어 오른 철쭉을 테마로 한 ‘군포시 철쭉대축제’,‘단양 소백산 철쭉제’,‘영주 소백산철쭉제’를 비롯해 ‘춘천마임축제’,‘울산옹기축제’,‘영주선비문화축제’,‘진주 논개제’,‘연등회 연등축제’ 등 문화행사도 다채롭다.향긋한 봄나물을 맛볼 수 있는 양구곰취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 백두대간 내면 나물축제 등도 구미를 당긴다. 이 봄이 다 가기 전, 경쾌한 발걸음으로 봄 축제의 재미와 낭만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몇 일 남지 않은 ‘부부의 날’ 5월 21일. 일상 속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도 있겠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가족이니까 등으로 평소 둘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부부라면 ‘부부의 날’을 맞아 가볍게 데이트에 나서보자. 가까운 한강만 하더라도 추억에 남을 데이트 코스가 가득한다. 한강공원은 문화공연부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각종 레포츠, 산책, 수변전망 등 데이트와 가족 나들이에 인기 만점인 모든 요소를 한 번에 가지고 있는 서울의 문화공간이다. ‘한강 분수’에서특별한 사랑메시지 전해요 인생의 동반자 ‘남편’, ‘아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로맨틱한 한강분수에서 표현해보자. 무뚝뚝하고 쑥스

▲Sky 100[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쇼핑과 야경의 도시로 잘 알려진 홍콩. 그러나 홍콩의 매력은 그게 다가 아니다. 건물 사이사이, 거리 곳곳을 누비다보면 홍콩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트램, 하늘의 별이라도 따려는 듯 높이 솟은 빌딩들, 화려한 홍콩 시내를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는 빅토리아피크, 길이가 800m에 이르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일상의 편안함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들인데, 홍콩에서는 이상하게도 관광 상품이 된다.다양한 사연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우리처럼 아옹다옹 다투듯 흥정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에선 홍콩 문화를 몸으로 읽을 수 있고, 홍콩 사람들과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터키의 대표적인 지중해 도시 안탈랴에서 ‘제 6회 국제 안탈랴 모래조각 페스티벌(The 6thInternational Antalya Sand Sculpture Festival)’이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할리우드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총 7,000 제곱미터에 이르는 안탈랴, 라라비치(Lara Beach)에 ‘할리우드 II’를 테마로 수많은 전설적인 할리우드 스타 및 잊지 못할 영화장면들이 모래조각으로 형상화돼 지중해 해변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밤에는 특수 LED 조명 시스템과 아름다운 음악이 모래조각과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묘미를 준다.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총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와인의 본고장인 나파밸리의 각종 아침 메뉴를 소개했다. 지역 내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각종 아침 메뉴들은 와인 메이커들이 즐겨 찾는 전통 캘리포니아 농촌 요리로, 맛은 달콤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것이 특징. 캘리포니아는 세계적인 와인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이면서 미국산 와인의 90%를 생산해내는 최대 와인 산지이기도 하다. 특히 나파밸리는 샌프란시스코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50km마다 달라지는 미묘한 기후 때문에 프랑스 한 나라에 필적할만한 다양한 포도종이 생산된다. 이 지역에는 약 400여 개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와인 테이스팅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