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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랴 모래조각 페스티벌’서 할리우드 스타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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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랴 모래조각 페스티벌’서 할리우드 스타만나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5.1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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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 사파리, 파라세일링, 자이언트 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터키의 대표적인 지중해 도시 안탈랴에서 ‘제 6회 국제 안탈랴 모래조각 페스티벌(The 6thInternational Antalya Sand Sculpture Festival)’이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할리우드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총 7,000 제곱미터에 이르는 안탈랴, 라라비치(Lara Beach)에 ‘할리우드 II’를 테마로 수많은 전설적인 할리우드 스타 및 잊지 못할 영화장면들이 모래조각으로 형상화돼 지중해 해변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밤에는 특수 LED 조명 시스템과 아름다운 음악이 모래조각과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묘미를 준다.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총 1만 톤의 모래가 소요되어 모래 사용량, 참여도와 행사규모를 기준으로 ‘전세계 최대 모래조각 페스티벌’로 평가되고 있다. 오직 물과 모래로만 작업하는‘모래 조각’은 최근에 뜨고 있는 예술분야로 전통적인 조각 분야와는 차별화된다.

터키문화관광부와 안탈랴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모래조각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에서부터 성인까지 모래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숨겨진 예술적 감각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오플 볼링, 어린이 전용 미니운동장, 미니골프, 자이언트 체스보드, ATV사파리, 파라세일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안탈랴 모래조각 축제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이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약 5000원 (8TL)과 어린이 약 2500원 (4TL)으로 행사장 입구에서 당일 구매가 가능하다.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제 안탈랴 모래조각 페스티벌’ 웹사이트(www.kumheyke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탈랴는 터키 관광 입국객 1위인 곳으로, 유럽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중해의 휴양지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연중 300일 이상 밝은 태양이 내리쬐는 안탈랴는 고대광장 카레이치, 아름다운 아타튀르크 공원과 카라알리 오굴루 공원, 아름다운 선착장 그리고 다양한 역사유적지, 박물관, 독특한 기념품 매장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휴양지로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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