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 모습(사진제공=이천시의회)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 모습(사진제공=이천시의회)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이천시의회)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이천시의회)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 제1기 의정모니터단(단장 김민경)이 지난 19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의정모니터단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의정모니터단이 준비한 주요 안건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문학 분야 지원과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 안흥동에서 증포동으로 이어지는 아침 통근 시간대 신호체계 개선 및 안전 문제, 환경과 어린이 관련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방문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이천시의회)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방문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이천시의회)

정기회의에 이어 의정모니터단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 의정모니터단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박명서 의장도 함께 참석해 모니터단 활동을 격려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24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과 모니터단 운영 장려상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 및 운영 방법, 의견 제출과 심사, 상시·특정 과제 부여, 우수 모니터링 사례 등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 의정모니터단 운영 사례를 학습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모니터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의정활동을 점검하고 시의회와 시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참여 기구로, 이천시의회는 올해 제1기 모니터단을 출범해 정기회의와 현안 논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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