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 참석 모습(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 참석 모습(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호신용 어린이 안전목걸이 배포(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호신용 어린이 안전목걸이 배포(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은 지난 18일 서울광진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며, 어린이 안전 강화와 위기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어린이 약취·유인 사건으로 사회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아동이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호신용 어린이 안전목걸이(경보기)를 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장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어린이 안전 캠페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김경호 광진구청장 어린이 안전 캠페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김 구청장은 행사에서 “아이들이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른들이 먼저 지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큰 보호”라며,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아동 안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린이 안전 캠페인 홍보물 들고 가는 초등학생 모습(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어린이 안전 캠페인 홍보물 들고 가는 초등학생 모습(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홍보물(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홍보물(사진제공=김경호페이스북)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앞두고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서울시, 구의2동 안전협의체, 구의파출소 관계자와 광진초 교장,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김경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어린이 안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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