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창바우 어촌체험마을(경북 포항시 소재)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초청해 해양문화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4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촌마을 문화체험 ▲바다 컵케이크 만들기 ▲해양환경·생태 교육 ▲해양보호생물 엽서그리기 등 풍성한 활동을 즐기며 바다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강용석 이사장은 "우리 바다의 미래는 해양을 사랑하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춘 미래세대에게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바다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