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봉사·문화행사에 참석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 시장은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이 개최한 ‘2025 행복나눔 바자회’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참여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성껏 준비된 먹거리와 다양한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행사장을 돌며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이 동두천의 나눔 문화를 더욱 단단하게 세우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나눔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늘어날수록 동두천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박 시장은 동두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국악인 이정순 교수의 ‘전통민요 50주년 기념 공연’에도 참석했다. 전통 가락과 장단이 어우러진 공연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활동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봉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가 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행사들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