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일상 속 나눔의 순간을 시민의 시각에서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제1회 사회공헌 영상 공모전’을 본격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더욱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은 11월 24일(월)부터 내년 1월 16일(금)까지 접수를 받으며, 롯데 임직원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 가능하며, 사회공헌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60초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총 1,1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상 1명에게 3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200만 원, 우수상 5명에게 각 50만 원이 주어지며, 이 밖에도 참가자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지급해 참여 장벽을 낮췄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 등 종합 기준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내년 1월 중 발표되며, 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본 ‘일상 속 나눔’의 가치가 더욱 널리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뤄지는 따뜻한 변화들을 시민들이 직접 기록해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나눔 문화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또 하나의 나눔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부 공모 요강과 참가 방법은 롯데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