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와 연계해 지난 20일 돗토리현 고교 농구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투어 상품을 운영,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돗토리현 농구선수단은 17~21일 한국에 체류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재단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투어상품을 구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춘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잘 알려진 남이섬을 방문을 방문하고, 국립춘천박물관을 찾아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로 춘천의 맛도 경험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스포츠 관광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헀다.
한편, 오는 12월 6일에는 돗토리현 스포츠 교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