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매력이 넘치는 양평을 민선8기 감동이 넘치는 곳으로 만든 전진선 군수는 남은 1년을 희망의 시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이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멈춰서는 안된다”며 “고소고로는 양평과 양평군민에게 유익이 되는 노선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초 생활행정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 3년이었다.
전진선 군수 민선 8기에는 인구 증가가 눈에 띤다.
취임 전 123,660명 이던 인구가 5,030명 늘어 126,690명이 됐다. 인구 증가는 양평이 살기좋은 도시란 반증이다.
인구가 증가한 만큼 그에 따른 사회기반 시설 확충도 늘었다. 상.하수도 처리용량을 확대했으며, 원도심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스마트교통체계로 군민들의 편리성을 더 했다.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귭형과 채움의 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했다.

민선 8기 남은 1년은 특대고시 개정으로 한강에 배를 띠운다는 야심찬 계획이 진행 중이다. 또한 물안개공원-양강섬-떠더렁섬을 잇는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물안개공원-양강섬-떠더렁섬을 하늘에서 연결하는 Y자형 출렁다리는 양평의 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렁다리에서 맞이하는 한강의 일몰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림이 그려진다.
양평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양평이 가진 매력적인 축제를 통해 지역활성화로 인구소멸을 극복한 도시의 본보기다.
대표 축제로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양평산수유축제, 용문산산나물축제, 양평밀축제, 수박축제, 부추축제, 지평전통발효축제 등 일년내낸 축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 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TF’를 구성해 신속한 정책결정, 부서간 협첩,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제 안정과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기자간담회를 마치며 “한강처럼 쉼 없이 흐르며 그 흐름 속에서 진심을 다하고 온 힘을 담아 군정을 추진해 왔다”며 “군민과 함께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 다시 한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삶이 살아나는 매력 양평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