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 삼지내 마을에서 달팽이 시장과 쥐불놀이 등 다양한 동제행사가 열린다. ▲ 창평 당산제담양군과 창평슬로시티위원회는 오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창평면사무소와 창평슬로시티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당산제와 남사당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창평면사무소 광장 앞 앞 당산나무 아래에서 마을신(洞神)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마을을 돌며 잡귀를 물리치고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이어진다.오후 2시에는 방문자센터 광장에서 풍물한마당과 함께 영화 ‘왕의 남자’ 줄타기 명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낙동강 하구를 배를 타고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선박탐방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3월 완공예정인 낙동강하구 탐방체험장의 운영방향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탐방체험장 시설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관리하고, 낙동강하구 선박탐방프로그램은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올 봄부터 본격운영할 예정이다. 낙동강하구 탐방체험장은 낙동강하구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을 보전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는 탐방·탐조 및 생태교육·체험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탐조·전망대를 포함한 승선대기실 △생태교육실, 습지교육 및 자료실 △선착장, 저류조 생태복원지, 잔디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도는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의 도산서원·병산서원 등 도내 4개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이중병산서원과 옥산서원은 2010년‘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양동’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때 두 마을에 포함되어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에 대해 충분한 연구와 자료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되어야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묵향 가득한 안동 도산서원 전경. 한국관광공사 제공경북의 서원은 조선시대 사학(私學) 교육기관의 전형으로서 주변 경관과 조화되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이 환경개선사업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 한다.담양군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내부 공사와 매표소 이설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 한국대나무박물관 전시실 내부와 죽제품 만들기 체험에 나선 외국 학생들이번 공사를 통해 박물관 본관 리모델링과 매표소 이설, 영상홍보관과 산업관은 물론 죽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가 사무동 전체에 대해 철재 캐노피와 파이프를 철거하게 된다.또한 중앙광장에 바닥분수를, 진입로에 목제 데크를 설치하고 체험관과 예술관동에 수동식 어닝과 냉난방기 등을 설치해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개관할 예정이다.박물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주요 포털사이트의 파워 블로거 30여명을 선발, 농수산물 체험단을 운영한다.이는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농수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에 착안해 해남 농수산물 홍보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33명의 블로그단을 운영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실제로 지난해 10개월 동안 12개 해남특산품에 대해 체험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주요 포털사이트 블로그 와 군청 홈페이지에 840여건의 체험후기가 등재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올해 체험단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체험단에게는 해남의 주요 관광지 및 생산현장을 견학하는 그린투어의 특전을 부여한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대구시는 ‘관광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고 보다 나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엑스코에 관광안내소를 개설, 운영한다 25일 밝혔다.시는 또 중국 관광객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구공항 이용객을 위해 공항청사 대합실 내 국제선 출구 방향으로 대구공항 관광안내소를 이전해 이날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엑스코는 연간 이용객이 180만 명에 이르는 대구의 대표적인 컨벤션 시설로, 대구시는 그동안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 마다 별도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왔다.이번에 시설된 엑스코 관광안내소는 관광통역 안내원 2명을 배치, 행사 참가자나 관람객들이 지역의 관광 정보를 언제든지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전남도는 올해 도민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자전거도로 구축사업 등에 166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자전거도로 개설 34.4㎞, 자전거종합지원센터 건립 1개소, 노후 안전시설 개량사업 등이다. 특히 4대강 정비사업 완성으로 담양 금월교에서 영산강 하구언까지 134㎞의 자전거 종주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위험구간 안전시설 설치와 경관이 아름다운 지점에 전망대를 확대 설치키로 해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전국 자전거동호인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은 2019년까지 12개 시군에 1천251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충북도는 ‘2012 충북 민속문화의 해’사업 선포식을 오는 2월 6일 개최하고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2 충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2011~2012년까지 2개년에 거쳐 총 30억 원(국비 15억 억원, 도비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 중에 있다. 올해에는 총 사업비 18억2천6백만 원을 투자해 공동사업으로 박물관 협력망사업, 충북의 민요 음원 기록화, 선포식 및 폐막식, 민속특별전, 국외 민속자원화 사례 조사를 추진한다.민속박물관 사업으로는 마을민속 조사, 민속주제 조사, 한국 민속학자 학술대회, 찾아가는 박물관, 전국 활쏘기 백일장을 계획하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기간(1월22 - 28일)중화권 관광객 1,500여 명이 대구시 관광에 나선다. 이들은 일반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대구에 들어와 동화사, 스파밸리, 허브힐즈, 팔공산케이블카, 동성로 등을 여행한다. 대구시는 춘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구 전담여행사, 중화권 우수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사 초청 팸투어, 세일즈 콜 등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이번 춘절 기간에 중국·대만·홍콩 관광객 1,500여 명이 대구를 방문하게 됐다.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은 720여 명으로, 30명 내외의 패키지 단체관광객이며, 동화사, 스파밸리, 동성로 등을 방문한다. 대만관광객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대나무골 담양군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대나무 자전거’가 개발됐다.담양군은 어린지구컴퍼니(대표 김태윤)와 2년 간의 공동연구 끝에 대나무 자전거 개발에 성공, 양산체제 구축 등을 위해 지난 17일 어린지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7일 담양군청 군수실에서 최형식 군수와 어린지구컴퍼니 김태윤 대표가 대나무자전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나무 자전거는 자전거의 뼈대인 프레임을 대나무로 만들어 첨단 소재인 크로몰리나 카본처럼 가벼운데다 탄성도 좋아 승차감이 탁월하다.특히 대나무 자전거 완성을 위해 대나무뿐만 아니라 천연섬유인 대마섬유와 옷칠 마감, 친환경 용액을 활용한 대나무 보존처리 등 자재와 제조 공정 모두 친환경적인 방법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전남 당양군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유료화를 시작한 첫 날 대구에 사는 김승용 씨 부부가 1호 입장객의 행운을 안았다.담양군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유료화 첫날인 지난 15일 첫 입장표를 끊은 김승용(35, 대구 검사동) 씨 부부가 1호 입장게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과 죽향문화체험마을 내 한옥체험 무료 숙박권 등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메타세쿼이아 길 유료화 첫 입장객인 김승용 씨 부부가 최희우 부군수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해 첫 나들이를 담양으로 정한 김 씨 부부는 9시가 조금 넘어담양에 도착, 각종 영화와 드라마 속의 아름다운 배경이 된 메타세쿼이아 길을 담양 여행의 첫 코스로 선택했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곡성군은 14일 스마트폰에서 곡성 여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곡성 모바일웹 관광정보(http://m.gokseong.go.kr)’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곡성군 모바일웹 관광정보는 오프라인의 관광지와 온라인의 스마트폰이 연계된다.곡성군은 최근 여행객들이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점에 착안, 군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 등 군의 주요 관광지, 문화유적지 등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카카오톡, 페이스북, 미투데이, 트위터(@CleanGokseong) 등과 연동하는 기능을 통해 여행 정보를 SNS로 쉽게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창군은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나들목부터 고창읍 시가지로 연결되는 구간에 군목인 소나무로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다.명품 소나무길은 개발촉진지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71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1.54㎞, 폭 25m의 4차선 도로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과 소나무 560주,철쭉을 식재해 친환경 길로 조성됐다.고창나들목의 명품 소나무길은 인근의 성두 로터리, 성두교차로 - 읍내사거리, 주곡교차로 - 고인돌교차로 구간에 식재된 소나무 857주와 연결돼 4계절 싱싱함을 유지하는 초록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봄에는 철쭉이 만발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고창 소나무는 황토가 적절히 배합된 사질양토에서 자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담양군의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걷기 위해서는 앞으로 입장료를 내야 한다.군은 “가로길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학동교와 금월교 2.1km 구간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15일 첫 입장객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과 죽향문화체험마을 내에서 운영중인 한옥체험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입장료는 1인 기준 일반인은 1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일반인은 800원, 청소년과 군인은 500원, 어린이는 30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현재의 '대전8경’과 ‘대전명소 7선’ 등이 새로운 관광환경과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게 재선정된다. 11일 대전시는 현재 ‘대전8경’과 ‘대전명소 7선’은 지난 1996년과 2009년에 각각 선정돼 일부 내용이 중복되고 지역명소로서의 상징성과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대전 관광 명소를 재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전 8경’은 계족산 저녁노을, 장태산휴양림, 식장산 자연생태림, 구봉산 단풍, 보문산 녹음, 엑스포과학공원, 유성온천, 대청호수 등이며, ‘대전명소 7선’은 계족산 100리 숲길, 장태산휴양림, 만인산자연휴양림, 오-월드,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갑천호수공원 야경 등이다. 이에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오는17일부터 3월16일까지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생활공예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남의 대표적인 생활공예 동호회인 땅끝생활공예(대표 김린영)의 기획전시회로 퀼트, 컨츄리 인형, DIY 가구, 톨페인팅, 홈패션, 손뜨개, 십자수 등 다양한 생활 공예품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군관계자는 “생활공예 전시회를 통해 우항리 공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공예에 대한 인식 전환과 관람객의 정서함양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 대중교통활성화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버스탑승 안내도우미’ 제도가화제를 모으고 있다.고창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점에 착안, 터미널에서 어르신들의 버스 승하차를 돕는 ‘버스탑승 안내도우미’ 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버스탑승 안내도우미’는 올해 시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의 버스 승하차시 몸을 부축하거나 짐을 들어주어 안전한 탑승을 돕고 있다.군은 주민 호응도와 사업성과를 지켜본 뒤 추후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이강수 군수는 “예산을 들여 큰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담양군에 국내 유일의 개구리 생태공원이 조성된다.이와 관련해 담양군은자체적인 조사는 물론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합동으로 개구리 생태조사 실시하는 등 전남도와 환경부로부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50억을 확보했다고10일 밝혔다.개구리 생태공원은 오는 2014년까지 100억 원(국비 50억원.군비 50억원)을 들여 99,000㎡부지에 전시관과 생태관, 사육실, 야외 생태학습장, 생태연못 등을 조성하게 된다.담양군은 개구리 생태공원 조성으로 법적 보호종 증식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가마골 생태공원 등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생태도시 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이 제도는 버스 1대당(25명 기준), 수학여행단은 40명을 기준으로 해남에서 숙박 또는 관내 식당 음식을 2식 이상 이용할 10만원을 지원한다.관광객을 대상으로는 관광지 스탬프랠리를 운영, 주요관광지 4개소 이상 방문 후 확인 엽서에 응모할 경우 분기별 1회 추첨을 통해 연 120명에게 해남군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 신청방법은 여행 전 계획서를 팩스, e-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고, 여행 후 증빙서류를 첨부 신청하면 된다.이광운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관광객 유치활동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해남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겨울방학의 한가운데로 접어드는 1월, 가까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신나게 놀고 배우면서 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남산공원 등 서울의 권역별 9개 주요공원에서 64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1월 내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추운 겨울을 나는 곤충들과 새들의 다양한 변화를 살펴보는 생태프로그램이 주중과 주말로 나뉘어 총8회, 솟대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자연물공방이 매주 금요일 4회 운영된다. 공원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자연생태를 익히는 열린생태학교는 10명이상이면 사전 협의를 통해 원하는 일시에 진행 가능하다. 종로구 혜화동 낙산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