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대숲 맑은 담양의 무농약 쌀'이 수도권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밥상에 오른다.전남 담양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대숲맑은 무농약 쌀'을 수도권 7개 구, 22개 초ㆍ중ㆍ고교의 급식용으로 납품한다고 2일 밝혔다.납품 지역은 마포, 성북, 강남, 용산, 송파, 강북, 양천구지역 학교들이다.이에 따라 군은 1년간 20kg 들이 1만4,160포를 납품해 7억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그둥안 대숲맑은 쌀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서울 양천구에서의 대숲 맑은 쌀 마케팅 홍보 모습친환경 쌀 명품화 단지를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항일운동가 '지강' 양한묵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독립운동 역사체험마을을 조성한다.▲양한묵 순수비양한묵 선생은 3. 1운동 당시 호남 유일의 민족대표 33인 중 한분이다.해남군은지강 선생의 생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운동 사적지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해당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독립운동 역사체험마을 조감도현재 지강 선생의 생가 터가 있는 해남군 옥천면 영신마을에는 선생이 어린 시절 공부했던 서당 ‘소심제’와 선조를 모신 ‘덕촌사’, ‘지강 양한묵 순국비’가 세워져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다.군은 생가 터는 선생이 19세까지 살았던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올해를 '산불 없는 해'로 설정하고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 산불 진화차와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 3000점을 확보하고 군 산하 전공무원과 민간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예년 봄철 산불의 90%가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무단 소각으로 발생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238개소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공동 소각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3월부터는 개별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시에는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군과 읍면에 산불방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에서 '2015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가 열린다.담양군은 2015년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30일간 산림청,전남도, 담양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2015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 행사장조성 및 배치계획이에 따라 담양군은 지역 특산물의 유통･판매촉진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대나무 관련 산업의 클러스터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죽향(竹鄕) 담양'을 세계 속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또한 건축자재를 비롯한 기능성섬유･식품･신약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우리의 전통 유교의식인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26일 10시 고창 관내 각 향교 대성전(고창, 무장, 흥덕)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헌관, 제관, 일반유림 등 각 향교마다 200여명이 참석했다.무장향교에서는 초헌관(이강수 군수), 아헌(김영재), 종헌(김주용), 음복례, 철변두, 망례의 순으로 진행했다.석전대제(釋奠大祭)는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서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는 데서 유래됐다. 원래는 산천(山川), 묘사(廟祀), 선성(先聖: 공자 739년에 문선왕으로 추정됨)등 여러 제향에서 이 석전이라는 말이 사용되었으나 다른 제사는 모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곡성군은 27일'2012 곡성군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농림수산사업 신청에 따른 사업대상자 우선순위 선정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2013년도 농림사업 신청 사업성 검토와 예산규모 등 심의를 통해 자율사업 24개 사업에 429억5,500만 원, 공공사업 6개 사업에 245억5,700만 원, 광특사업에 2개 분야 12개 사업에 249억5,800만 원, 총 32개 사업 924억 7000여만 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이날 심의회에서 위원장인 허남석 군수는 “농림분야 사업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여 추진하고, 예산신청 후에도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관광안내 및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IT 기술과 관광콘텐츠를 융합한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을 자체 개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키로 했다.공사는 그 첫번째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층과 일산호수공원 신한류홍보관에 각 1대씩을 설치·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고양시에 보급되는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은 지도를 기반으로 관내 숙박, 음식,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체험여행, 동영상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지역관광콘텐츠와 함께 공사가 보유한 고품질 관광콘텐츠를 서비스한다. 공사는 이번 고양시 설치·운영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에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을 확대 보급해 지자체의 관광안내, 관광홍보기능 강화를 위하여 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곡성군 도림사 오토캠핑장 리조트가 이르면 오는 5월 12일 임시 개장한다.곡성군은 오는 5월 12일 시작되는 여수세계박람회 방문객 편의를 위해 리조트를 임시개장하고 곡성관광 홍보 및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군은 도림사 오토캠핑 리조트를 가족 단위의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로 꾸민다는 계획으로 20억 원(도비 10억 원.군비 1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다.도림사 관광지 114,000㎡ 규모의 부지에 캠핑장 40면을 조성하고 이동식주택인 캐러밴 10동, 목조주택인 캐빈 28동과 취사장, 샤워장과 화장실 등 캠핑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중이다.특히 조성될 오토캠핑장은 인근에 도림사와 아름다운 계곡, 최고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광주시가 오는 5월 12일부터 3개월간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에 중국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광주시는 23일 오후6시 30분프라도호텔에서 중국 우한시 최대 여행사인 무한춘추국제여행사를 비롯한 호북성, 호남성지역 여행업계와 노인체육협회, 노간부국 등과 엑스포 연계 ‘광주 관광상품 판매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무한춘추국제여행사와 호북성지역 여행사, 노인체육협회, 무한방송국 기자단, 노인예술단체 등 팸투어단 120여명이 참석한다. 광주시는 지난 1월 5일 남경시 중국여행사와 광주관광상품 판매협약을 체결해 강소성 등 6개지역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한바 있고, 지난 3일에는 유에스여행사와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서울시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소외계층 9천명에게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행복만들기 국내여행’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만을 대상으로 이들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여행 1400가구 2800명, 개인여행 700명, 사회복지단체여행 3500명, 시 기획 특별여행 2000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여행은 30만원, 개인여행은 15만원을 지원한다. 각 동의 주민센터나 여행바우처사이트(www.tvoucher.kr)를 통해 3월 2~16일까지 공개모집하며,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가족여행 1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2012 경주 세계피리축제’가 오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 봉황대와 서라벌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신라 만파식적보존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태국, 페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13개국, 200여명의 연주자가 참가해 각국의 다양한 목관악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피리축제는 신라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실크로드에 위치한 주요 국가를 초청해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또 축제장에는 전세계 목관악기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악기를 체험할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5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 2개월간이며 모집 분야는 행사진행 보조, 행사장 관람객 안내, 행사장 청결유지, 주차관리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한방약초축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이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신청은 인터넷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www.sancheong.ne.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종 자원봉사자는 4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은 오는 3월 상순부터 시작되는 봄 꽃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 봄꽃 향기로 가득 찬 이 곳에는 모두 6만 본의 꽃이 자라고 있다. 해남군이 군민광장을 비롯해 해남읍 시가지와 면소재지 가로화단에 식재할 봄꽃으로 팬지와 비올라, 금잔화 등 4종을 지난해 10월 파종해 관리해 온 것.군 관계재는 “봄꽃을 비롯해 계절별 꽃으로 모두 20여 만본을 생산해 사계절 아름답고 쾌적한 해남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나른한 분위기의 온천 휴양도시 '비즈바덴' ▲ 봄의 귀환? ‘축제’…봄을 재촉하다 &nbs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담양군이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경제적 제약으로 국내여행 기회가 없었던 주민들에게 여행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으로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여행바우처란 평소 생활 형편이 어려워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의 경우 개별 여행 47명, 복지시설단체 여행 30명, 기획여행 19명 등 총 96명을 선정해 최대 1인당 15만원, 가족여행일 경우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www.tvoucher.kr)에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 청주를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청주권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 ‘2012 시티투어’를 실시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역사교육테마 ▲환경테마 ▲체험테마 ▲드라마 테마 등 4개 테마로 문화유적 탐방과 전통문화체험을 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역사교육테마는 제1코스 ‘청주정신의 뿌리 찾기’, 제2코스 ‘교육문화도시의 발자취’, 제3코스 ‘천년고도의 숨결’, 제4코스 ‘종교유적을 찾아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2 시티투어는 코레일 충북본부의 여행상품 ‘KTX 콩닥콩닥 청주여행’과 시티투어를 연계해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할 예정으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제9회 땅끝마라톤대회가 12일 선수와 선수가족, 군민 등 총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남우슬경기장에서성황리에 치러졌다.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 인증 후 2회째를 맞은 해남땅끝마라톤 대회는 전국마라톤 클럽의 단체 참여가 이어지면서 해남홍보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특히 전국의 마라톤코스가 대부분 반환코스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해 절반이상이 순환코스로 되어 있어 달림이들의 지루함을 덜어주는 등 해남의 산과 들녘의 아름다운 경치가 대회참가를 돕고 있다는 평이다.땅끝마라톤대회에는 풀코스 550여명, 하프코스 640여명, 10㎞코스 500여명, 5㎞코스 700여명 등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DMZ 자전거 투어가 동절기 휴식기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파주 임진각에서 6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DMZ일원의 민간인통제구역을 달리는 ‘2012년 제1회 DMZ일원 자전거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DMZ일원 자전거투어는 임진각에서 출발, 통일대교 - 군내삼거리 - 초평도 일원 약 18km 구간(초급 14km)을 왕복하며, 임진강변 군순찰로를 활용한 자전거길을 달리게 돼 역사의 현장과 자연생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자전거투어 행사다. 자전거투어 참가는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DMZ 홈페이지(http://dmz.gg.go.kr)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봄철 관광 시즌을 앞두고 하동군이 관내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점검에 나섰다.10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오는 5월12일부터 3개월간 인근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와 봄철 상춘시즌을 맞아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십리 벚꽃길이를 위해 군은 5개의 단속반을 편성, 이달부터 8월말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908곳·숙박업소 66곳 등 모두 972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에 나섰다.점검 결과 모범업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업소는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중점 점검지역 및 업소

전남 광양에서 오는 3월 17일 ‘봄 전령사’매화를 소재로 한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오는 5월에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이순신대교가 개통된다. 이는 광양은 물론 남해안 일대의 관광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광양시 관광진흥과 조춘규 과장을 통해 광양시의 관광산업 발전 계획을 들어봤다.◆ 광양시의 지난해 관광객 유치 성과는지난해 관광객 260만 명이 광양의 멋을 구경하고 돌아갔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광양의 멋을 만끽했다고 볼 수있습니다.관광객 150만 명이 활짝 핀 매화의 매력에 푹 빠졌고, 30만 여명은 백운산계곡의 시원함과 청량감으로 무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울산시가 말레이시아 관광설명회에 참가, 현지 관람객들에게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울산시는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OEAED)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관광설명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관광설명회에서 시는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울산의 산업, 환경, 관광자원을 알렸다.시는 고래축제와 외고산옹기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 봉계한우와 고래고기 등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식문화 등도 소계했다.▲ 관광공사 베니키아 사업, 부진의 늪 ‘허덕’ ▲부산시 낙동강하구 탐방선, 3월부터 본격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