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하라 스윙이 있는  풀빌라에서 인피니티풀과 초록 열대우림뷰를 담을 수 있다.
아코하라 스윙이 있는 풀빌라에서 인피니티풀과 초록 열대우림뷰를 담을 수 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자연에 푹 안긴 듯 평화롭고 고요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 럭셔리 풀빌라 ‘아코하라(Akohara Buahan village retreat)’.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중심부 우붓(Ubud)에 자리한 아코하라가 오는 4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여행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정식 오픈에 앞서 이 그데 마데 아르타완(I Gede Made Artawan) 아코하라 제너럴 매니저를 만나 아코하라만의 특장점에 대해 들어봤다.

아코하라에서 만난 이 그데 마데 아르타완(I Gede Made Artawan) 아코하라 제너럴 매니저
아코하라에서 만난 이 그데 마데 아르타완(I Gede Made Artawan) 아코하라 제너럴 매니저

아르타완 매니저는 “아코하라 부한 빌리지는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담은 웰니스 빌라”라며 “이 곳에 머무는 동안 몸과 마음은 물론 영혼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코하라는 아궁산(Mount Agung, 해발 3,142m)과 아윤강(Ayung River)을 끼고 자리한 데다 프라이빗한 28개 빌라로 이루어져 있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평화롭고 고요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아르타완 매니저는 “산기슭에 자리해 신선한 공기는 물론 손때 묻지 않은 초록 열대우림, 에메랄드빛 욕조에 반사된 푸른 하늘, 우붓의 바람과 햇살, 느리게 흐르는 시간 등 우붓의 고요한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코하라 럭셔리 풀빌라 전경/사진-투어민
아코하라 럭셔리 풀빌라 전경/사진-투어민

새소리, 바스락거리는 잎사귀, 강의 부드러운 흐름은 순수한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 행복한 휴식을 선사하는 곳 ‘아코하라’의 건축 재료도 대나무, 돌, 물 등 모두 자연에서 온 것들이다.

자연 친화를 내세우는 아코하라는 리조트에는 자연 5원소(Panca Mahabhuta) 철학이 반영됐다. Prithvi(Earth, 지구), Apah(물, Water), Teja(불, Fire), Vayu(공기·바람, Air), Akasha(에테르 Ether) 등이다.

아코하라  
아코하라  

빌라 타입은 크게 3가지로, 그 이름도 ‘자연 5원소’에서 가져왔다. 퍼르타비(Prithvi), 테자(Teja), 바유(Vayu) 풀빌라 등이다.

산비탈을 끼고 들어선 28개의 빌라는 7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빌라에서 멋진 초록 열대우림 뷰를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어 커플여행객이라면 오롯이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좌측부터) 풀빌라에서 바라보는 열대우림, 객실내 인피니티풀에 놓여진 욕조, 인피니티풀에서 즐기는 플러팅 조식
(좌측부터) 풀빌라에서 바라보는 열대우림, 객실내 인피니티풀에 놓여진 욕조, 인피니티풀에서 즐기는 플러팅 조식

특히 복층 구조의 빌라의 1층엔 인피니티풀 위쪽으로 ‘스윙’이 있어 수영을 즐기다 쉴 수 있다. 수영하며 열대 우림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2층으로 가면 마치 자연의 한 가운데 있는 듯 디자인된 침실에서 안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코하라
아코하라 복층 구조의 풀빌라에는 스윙이 놓여져 있다. 인피니티풀을 즐기다 스윙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다. 

단층 구조의 빌라도 자연 속 휴식처답게 열린 구조다. 거실에서 바로 풀장에 빠져 바람과 햇살 즐기며 푸른 숲뷰를 담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침,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은 연인이라면 빌라 내에서 플러팅 조식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날이 맑은 날은 활화산뷰도 즐길 수 있다고.

아코하라
아코하라 풀빌라에 있는 인피니티풀에서 플러팅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일주일간 머물러도 매일 다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질릴 틈이 없다.

아르타완 매니저는 “일주일 머물며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 돌거나 트레킹 하며 멋진 논뷰를 담아도 좋고, 요가나 발리 춤을 배우고, 달걀 페이팅 클래스에 참여하는 등 매일 다른 액티비티에 참여해 발리식 웰리스 라이프를 체험한다면 보다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권했다.

아코하라
아코하라 풀빌라의 침실. 통창으로 열대우림의 푸른 숲을 마주할 수 있다. 

웰니스 푸드도 아코하라의 자랑거리다.

그는 “음식 자체도 건강에 좋다”며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모든 음식이 부드럽고 건강에 좋다”고 전했다.

아코하라 식당은 버섯같은 대나무 지붕과 뻥뚫린 구조로 돼 있어 푸른숲을 눈에 담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코하라 식당은 버섯같은 대나무 지붕과 뻥뚫린 구조로 돼 있어 푸른숲을 눈에 담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코하라에서 선보이는 에프터눈티도 놓쳐선 안된다. 에프터눈티에서 선보이는 디저트는 발리 케이크로 구성돼 있는데, 밀가루 대신 쌀을 사용해서인지 우리나라의 떡 같다. 웰컴 드링크도 참참잎을 갈아 꿀을 섞은 음료다.

아르타완 매니저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물론 건강한 음식, 스파 트리트먼트도 즐길 수 있어 웰니스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 커플에게 ‘아코하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아코하라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한국여행객을 초대했다.

한편, 아코하라는 휴양섬 및 허니문 전문 여행사 투어민을 통해 풀빌라 상품을 판매, 한국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 시장에 웰니스 럭셔리 풀빌라로 '아코하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허니문 여행객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아코하라 풀빌라 내 인피니티풀에 햇살이 내리쬐는 모습. 
아코하라 풀빌라 내 인피니티풀에 햇살이 내리쬐는 모습. 

투어민은 허니문박람회를 이달 29~30일 양일간 투어민 본사가 위치한 역삼동 송촌빌딩5층과 수원 직영점 및 지사(울산,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허니문박람회 현장에서 아코하라를 예비신혼여행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투어민은 허니문박람회에서 10년이상 경력의 발리, 몰디브, 모리셔스, 유럽, 칸쿤 전문가와의 상담을 제공하고, 나라별 다양한 특전, 비교견적 최저가 도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방문고객 전원에게 여행용 라면포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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