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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원과 정글, 이색 모험에 설렘 한가득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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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원과 정글, 이색 모험에 설렘 한가득 ‘치앙마이’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6.02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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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도이쑤텝
치앙마이 도이쑤텝

올 여름휴가 어디고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태국 치앙마이는 어떨까.   

태국 최북단 히말라야 산맥 끝자락에 있는 치앙마이는 수많은 산과 정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고산족의 독특한 문화를 만날 수 있어 여행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란나 왕조가 세운 ‘새로운 도시’라는 뜻의 치앙마이에는 사원, 성벽과 해자 등 옛 왕조의 유산들이 자연풍경과 어우러져 이색 풍광을 선물한다. 

이런 매력에 한 달 살기 등 장기 체류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도시이기도 하다. 해발 300m 이상의 고산지대다 보니 기후도 선선해 휴양객은 물론 골퍼들에게도 인기다.

옛 왕조의 흔적 따라 ‘쁘라뚜 타페’산책 

옛 란나 왕조의 흔적 따라 치앙마이 정취를 즐겨보자. 옛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치앙마이에선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과 해자가 눈길 끈다. 특히 성벽을 둘러싼 해자의 중심 문인 ‘쁘라뚜 타페’는 구시가에서 만날 수 있다. 식당, 게스트하우스. 여행사들이 즐비한 번화가로 여행자들이 머물기 좋다. 

치앙마이 필수 여행명소 ‘왓 프라탓 도이수텝’

발걸음 옮기는 곳마다 곳곳에서 사원을 만날 수 있는 치앙마이. 그 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필수 사원을 꼽자면 단연 ‘왓 프라탓 도이수텝(Wat Phrathat Doi Suthep)’이다. 

전 세계의 불교 성지 순례자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치앙마이 북동쪽 해발 1,072m에 자리해 태국에서 가장 전망 좋은 사원으로 꼽힌다. 

290여 개의 계단을 올라야 만날 수 있었던 사원은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순식간에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거대한 황금빛 불탑, 크고 작은 불상이 가득한 웅장한 사원이 여행객들을 압도한다. 사원에 있는 33개의 종을 두드리면 복을 받는다고 하니 종을 치고 복을 받아보자. 

화려한 꽃 정원 사원 ‘왓쑤언독’

새하얀 건축물들 사이 황금빛이 빛나는 ‘왓쑤언독(Wat Suan Dok)’은 ‘꽃 정원 사원’이란 예쁜 이름만큼이나 매력적인 곳이다. 왕실 정원에 세워진 이 곳은 치앙마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형식의 사원으로, 쑤코타이 양식과 비슷한 종 모양의 황금빛 웅장한 쩨디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차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왓 치앙만’, 60m 높이의 쩨디로 유명한 ‘왓 쩨디루앙’, 란나 양식의 사원 ‘왓 프라씽’, ‘왓 쨋욧’ 등 도시 곳곳에 사원이 즐비하다. 사원들이 주변 오래된 집들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 이방인들을 매료시킨다.  

코끼리와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 쌓기 

 

코끼리 캠프
코끼리 캠프

치앙마이에서 코끼리와의 교감하는 이색 체험도 놓치면 아깝다. 매사 코끼리 캠프(Maesa Elephant Camp)에서는 코끼리에게 줄 먹이를 만들어보고, 먹이를 직접 먹여줄 수 있다. 거대한 코끼리 샤워와 물놀이를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치앙마이 풍경 맛집 즐기고 독특한 문화에도 흠뻑

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도이 앙캉’은 치앙마이의 풍경 맛집으로 통한다. 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1,633km 거리에 있는 ‘도이 앙캉’는 멋진 비경을 선물한다. 근사한 풍경 즐기며 트레킹, 산악 자전거 등 액티비티에 도전해도 좋다. 

보쌍 우산마을
보쌍 우산마을

태국 고유 식물, 희귀종 등 아름답게 가꾼 다양한 식물을 만나고 고산족들의 생활상 구경하며 초록 에너지 충전하며 가볍게 산책하고 있다면 ‘퀸 시리킷 보타닉 가든’ 산책을 즐겨도 좋다.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면 치앙마이 인증샷 맛집, 안타논 산 밑에 있는 높이 100m의 폭포 ‘남똑 매끌렁’로 가보자. 폭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고산족의 독특한 문화를 엿보고 싶다면 ‘도이뿌이 고산족 마을’로 가면 된다. 또 알록달록한 종이 우산을 직접만드는 ‘보쌍우산마을(싼캄팽 민예마을)’에서는 여행자들이 우산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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