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중앙선 KTX 청량리~안동 구간이 개통돼, 오전 8시 3분 첫 열차가 안동역에 들어오고 있다. 이로써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35분, 제천까지 1시간, 안동까지는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이날 열차 진입 시 에어샷 축포와 함께 탈놀이단의 신명나는 환영 퍼포먼스에 이어 레드카펫 꽃길 조성으로 방문객을 환영하고 특히, 첫 열차를 타고 안동에 온 승객들에게는 정성을 담은 손편지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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