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이 달콤한 ‘스위트 플레이스’①..키스 부르는 페루 '사랑의 공원'

핑크빛 기류 싹트게 할 로맨틱 한 그 곳으로~ 조성란 기자l승인2018.02.09l수정2018.02.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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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공원ⓒ페루관광청

[투어코리아]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이다.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2~3월 연달아 들어있어, 사랑을 꽃피우려는 이들의 고백 타임에 가슴 졸이고, 이미 사랑에 빠진 이들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 인연을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도 싱숭생숭 해진다.

세계 각국 연인들의 모습은 달라도 두근두근 거리며 고백하는 순간 사랑이 이뤄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기다리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이렇게 고백의 타임 잡고 싶은 썸남썸녀들, 알콩달콩 사랑 키우고 싶은 연인들, 그리고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세계 각 관광청들이 소개하는 ‘로맨틱 명소’를 소개한다.

그 곳에 있는 것만으로 달달해지고 핑크빛 기류 싹 틀 것 같은 ‘스위트 플레이스’로 떠나보자.

▲ 사랑의 공원ⓒ페루관광청

 

‘키스’ 부르는 연인들의 성지 ‘페루 리마 사랑의 공원’

“키스 미 달링~ 키스미~키스 미 투나잇” 감미로운 노래가 절로 떠오르는 곳. ‘페루 리마의 사랑의 공원(Love Park, Parque del Amor)’이다.

열정 넘치는 남미의 나라 페루에서도 유독 ‘사랑의 감정’ 충만해지는 곳으로, 이름마저도 사랑의 공원인 이 곳은 1993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문을 열었다.

밸런타인데이에 문을 연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져서인지 이 곳은 페루에서 ‘연인들의 성지’로 통한다.

▲ 사랑의 공원 ⓒChristian Cordova, Flickr

특히 이 곳에서는 매년 밸런타인데이에 수많은 연인들을 대상으로 ‘오래 키스하기(longest kiss)’ 이색 대회도 열려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키스하는 수많은 연인들로 꽉 채워진 공원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풍경이다.

사랑의 공원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는 공원 한 가운데 있는 ‘키스(The Kiss) 조각상’이다. 이 조각상은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고 서로에게 빠져있는 듯한 남녀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 연인들이 키스를 하게 되면 영원한 사랑을 이뤄준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진다.

▲ 사랑의 공원ⓒ페루관광청

그래서인지 공원 곳곳에서 남 시선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키스하는 연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 공원에서는 “사랑은 불빛과도 같다”, “사랑이 찾아올 때 부는 바람은 비단결처럼 부드럽다” 등의 로맨틱한 문구들이 세겨져 있어, 왠지 사랑을 부추기는 듯하다.
사랑은 없다고 부정하는 이들, 연애세포 제로인 이들이라도 이 곳에선 왠지 한번쯤 사랑을 꿈꾸게 될지도 모른다.

▲ 사랑의 공원ⓒ페루관광청

사랑의 공원이 자리한 곳은 리마 도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미라플로레스’로, 태평양을 포함한 대자연을 품은 페루의 절경까지 조망할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곳이다. 게다가 인근에 럭셔리호텔, 펍, 클럽, 레스토랑 등이 즐비해 공원 산책 후 트렌디한 페루 문화도 함께 즐겨 봐도 좋다.

▲ 사랑의 공원 / 페루관광청 제공
▲ 미라 플로레스 ⓒ페루관광청
▲ 사랑의 공원ⓒ페루관광청

 

<자료협조 페루관광청, 터키관광청, 비엔나관광청, 독일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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