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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방문의 해, 관광객 1천만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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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방문의 해, 관광객 1천만 시대 열겠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1.2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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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수원체육관서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
▲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행궁에서 선보일 무예 24기

[투어코리아] 수원시가 올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1천만 명을 유치한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2일 오후 5시 30분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고 관광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 수원화성 문화재 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염 시장은 아울러 “수원화성은 정조의 개혁사상과 실학의 물리학, 장인의 기술, 선비의 미학, 왕조의 재정이 융합된 탁월한 가치의 역사․문화유산으로, 수원시는 20년이 넘는 동안 이러한 화성을 복원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며 관광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갖췄다”며 이토록 아름다운 유산이 있는 수원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도시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각오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수원화성 축성 220년을 맞아 세계적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의지로 2016년을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등 5개 분야 127개 행사를 준비하는 등 관광자원을 통틀어 잔칫상을 차료 국내외 관광객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선포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 수원체육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주한외교사절,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과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시민서포터즈, 수원화성 문화해설사,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에 이은 축하공연에는 인순이, BAP, 홍진영, 손승연, 애니메이션 크루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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