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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서 수직 빙벽 오르며 짜릿한 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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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서 수직 빙벽 오르며 짜릿한 쾌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1.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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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스릴과 모험을 만끽하는 겨울 대축제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겸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1월 16~17일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펼쳐진다. 보기에도 아찔한 64m 높이의 수직 빙벽 뒤를 오르는 클라이머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 겨울 추위도 녹인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15일 오후 2시 주왕산관광호텔에서 참가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이 있고,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주왕산관광호텔에서 환영만찬이 예정돼 있다.

 

난이도·속도 경기,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 가려
대회는 난이도·속도 경기를 치른다. 난이도 경기는 온사이트 리딩 룰로 예선을 치른 뒤 결선은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온사이트 리딩’ 룰은 참가선수들을 격리 수용하고 주어진 시간동안 등반코스를 관찰하게 한 뒤 다시 격리한다. 그러면 참가 선수들은 자신의 등반루트를 미리 생각해 뒀다가 시합에 요긴하게 활용하는 방식이다.

속도 경기는 예선을 밀어내기 방식으로 치르고, 결승은 토너먼트로 치른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남·여 난이도 예선 및 준결승전과 남·여 속도 예선을 펼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남·여 속도 준결승 및 결승과 남·여 난이도 결승전을 벌이고, 오후 4시 30분 결과발표에 이어 시상식을 갖는다.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겸 세계선수권대회는 오후 6시 저녁식사 및 환송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 1월 9~10일 개최
이번 대회 총 시상금은 3만4,200유로, 이중 월드컵 시상금은 3만1,000 유로이다. 월드컵 난이도 경기의 남·여 우승자에게는 상금 4,000유로 외에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한다.

2위는 은메달과 상금 2,500유로, 3위는 동메달과 상금 1,500유로, 4위부터 8위까지는 각각 1,000유로에서 300유로의 상금을 지급한다. 남·여 속도경기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유로와 함께 트로피 및 금메달을, 2위는 은메달과 1,300유로, 3위는 동메달과 800유로, 4위는 상금 500유로를 수여한다.

 

아시아 선수권대회 남여 난이도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유로와 금메달을, 2위에는 상금 300유로와 은메달, 3위에는 상금 200유로와 동메달이 돌아간다. 남여속도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유로와 금메달, 2위는 상금200 유로와 은메달, 3위는 상금 100유로와 동메달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청송군은 한동수 군수를 조직위원장 겸 대회장으로 한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각국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선수단의 안전과 함께 즐거운 청송 여행이 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청송의 겨울 낭만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겸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1월 9일, 10일 양일간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열려 남녀 고등부(난이도), 남녀 일반부(난이도·속도) 선수권대회(2017년 아이스 클라이밍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펼쳐진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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