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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나는 공화국' 16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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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나는 공화국' 16일 공식 출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4.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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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나라국가연합 활동 개시...국내 관광네트워크 혁명 주도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경기 가평군이 한국의 관광혁명을 이끌어가기 위해 (사)상상나라국가연합(이하 상상나라연합) 창립국가로 공식출범한다.

가평군은 16일 오후 1시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에서 '상상나라연합' 창립기념식을 갖고 공식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상나라연합은 가평군과 여주군, 양평군, 강원 양구군, 춘천시, 충북 충주시, 경북 청송군, 전남 진도군, 인천 서구, 서울 광진구, 강남구, ㈜남이섬이 각각 특화된 관광콘셉트가 담긴 공화국을 만들고 이를 상상나라라는 공동브랜드로 묶는 지역 관광 연계 사업이다.

▲상상나라 국가연합 출범에 앞서 개최한 가평군의 '자라나는 공화국 관계자 회의' 모습

상상나라연합은 지난해 9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동선언 및 출범식을 갖고, 올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았다.

상상나라연합에서 가평군의 이름은 '자라나는 공화국'이다. '자라나는 공화국'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다양한 녹색상품 출시로 지속 성장을 꾀해 수용성을 확대해 나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자라나는 공화국으로 참여하는 가평군은 생태, 체험, 축제, 건강 등을 포인트로 관광객유치와 홍보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할 계획이다.

상상나라연합은 이날 창립기념행사에 앞서 회원국 대표들은 총회를 열어 의장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안 의결과 공동 브랜드 개발 , 관광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내용의 지역관광 상생조약도 맺는다.

상상나라연합이 공식출범하면 참여 자치단체는 국가로 칭하고 단체장은 각 국가의 수장으로서 지역의 문화 독립과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상상나라공화국간 협력을 통한 연계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가 늘어나고 상상관광지로 지역 브랜드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돤다″며 ″관광가평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나라연합은 자라나는 공화국(경기 가평군), 고구마 공화국(경기 여주군), 쉬쉬놀놀(경기 양평군), 소한민국(강원 양구군), 어머니 나라(충북 충주), 장난끼 공화국(경북 청송군), 역발상 공화국(인천 서구), 아름다운 공화국(서울 강남구), 동화나라 공화국(서울 광진구), 나미나라공화국(강원도 춘천 ㈜남이섬)의 국가이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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