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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주변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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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주변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3.03.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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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뉴욕관광청은 이미 잘 알려진 기존의 관광지 외에 주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를 적극 알리기 위해‘자치구와 주변지역’ 홍보안을 발표했다.

뉴욕관광청은 이번에 발표한 브루클린의 부시윅(Bushwick), 포트그린(Fort Greene),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지역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루클린 북쪽에 위치한 ‘부시윅’지역은 이전에는 산업 지구였으나, 현재는 독특한 식당, 대담한 예술작품, 생동감 넘치는 나이트라이프로 주목을 끌고 있다. 로버타스(Roberta’s) 이탈리안 레스토랑, 룸(Loom) 쇼핑 상가, 56 보가트(56 Bogart) 아트 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연결 지하철 노선 - L, M, J, Z

또 ‘포트그린’은 오랜 전통을 가진 카페, 자전거 가게, 빵집 등이 즐비하고, 브루클린 지역 최초의 공원인 ‘포트 그린 파크(Fort Greene Park)’ 및 브루클린 음악원(BAM),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Brooklyn Navy Yard)가 있다. 연결 지하철 노선 - B, D, M, N, Q, R, 2, 3, 4, 5

‘윌리엄스버그’ 지역은 거리에 늘어선 수많은 레스토랑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 브루클린 컵케이크(Brooklyn Cupcake), 솔티(Saltie) 빵집, 라 슈피리어(La Superior) 멕시칸 레스토랑, 페테 자우(Fette Sau) 바비큐 레스토랑, 그랜드 가(Grand Street) 등 쇼핑 상가가 유명하다. 연결 지하철 노선 – L, G, J, M, Z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뉴욕의 모든 자치구에는 여러 가지 먹거리와 볼거리가 고루 분포하고 있어, 맨해튼뿐만 아니라 이를 벗어난 주변지역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자치구와 주변지역’ 홍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관광청은 최근 브루클린 지역에 대한 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를 위한 가이드 북 ‘브루클린 다운타운 및 주변 지역 툴 키트(Brooklyn Downtown and Nearby Neighborhoods Tool Kit)’를 선보였다.

참고 사이트
www.nycgo.com/neighborhoods
www.nycgo.com/press/nyc-imagery-terms-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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