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현지인과 바르샤바 거주 외국인들이 우리의 설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11,12 이틀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 문화체험에는 폴란드 어린이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한복 설빔, 세배, 덕담, 복조리 받기, 떡국 시식,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을 몸소 체험하고 ‘까치까치 설날’ 동요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K-POP,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한류 컨텐츠들을 현지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왔으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전통 문화는 현지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점을 감안, 매년 전통 명절 체험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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