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전년대비 12.9%의 품종이 더 출품, 전국에서 개발 육종된 장미, 선인장, 국화, 백합, 칼라 등 156종이 전시될 전망이다.
고양시(최성 시장)는 올해 꽃박람회에 보다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17~18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전국 도(道) 농업기술원을 직접 방문, 꽃박람회 홍보와 화훼 신품종 출품 등 전시계획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해 꽃박람회에는 전년보다 12.9% 더 많은 품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고양시측을 밝혔다.
꽃박람회 기간 중에 국내외 바이어를 비롯한 화훼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절화수명 연장의 꿈 ▲화훼 신품종의 현황과 국내외 유통시장 동향 등을 중심으로 세미나도 개최된다.
한편,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600년, 고양의 꽃향기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오는 4월 27일∼5월12일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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