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부지 선정 심사위원회 결과 최종 후보지로 선정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일산 신도시 한류월드 한류월드 T1 부지에 케이 팝(K-POP) 아레나 공연장이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케이 팝(K-POP) 공연장 건립 대상 부지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에서 과업 수행 중인 ‘K-POP 공연장 건립 기본계획 연구’ 과정에서 음악·공연·학계 등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연장 부지 심사위원회를 거쳐 한류월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6년 말에 완공될 아레나 공연장은 1만8,000석 규모의 주공연장과 2,000 석 정도의 중규모 공연장, 대중음악계의 숙원 사업인 대중음악박물관과 명예의 전당, 그리고 대중음악과 관련된 교육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광부는 경기도와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 3월 중 업무협약(MOU)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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