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대금, 소금, 피리 등 3종 대나무악기 소리교실 운영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군이 대나무악기 소리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담양군은 오는 2015년 6월 27일부터 50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나무악기 소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나무를 사용해 만든 관악기라는 뜻의 죽관(竹管)인 대금과 소금, 피리 등 3종 악기로 악기별로 15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담양군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죽관악기를 배워본 경험이 있거나 성인일 경우 우선선발하며 향후 운영성과에 따라 심화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은 11월 까지 매주 2회씩 이뤄지며 일부 악기 구입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로 신청서를 군청 문화체육과(061-380-2802)로 우편제출하거나 전자우편(klasik@korea.kr)을 이용하면 된다.
☞ 싱가포르 최대 축제 ‘춘절’서 싱가포르 ‘참 맛’ 느껴요!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