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2일 오후 1시 K-뷰티의 본 고장인 서울 명동에서 ‘명동 뷰티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홍보 이벤트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우리나라의 쇼핑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의 관광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서울 명동에서 개최하는 ‘2013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1월 11~2월 28일까지)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헤어 퍼포먼스의 거장인 한성진 서경대 교수가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손가락만을 이용해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헤어 업 스타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피부 나이를 즉석에서 알 수 있는 피부 진단 체험, 피부 메이컵 시연, 박람회 조직위 및 대행사 직원과 오송오 남매 캐릭터가 참가하는 뷰티 게릴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박람회 조직위 고세웅 사무총장은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 뷰티 산업이 세계를 향해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기점으로 한류, K-POP에 이어 K-Beauty 열풍이 세계를 휩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헤어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한성진 서경대 교수는 “충북에서 개최하는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에 대해 뷰티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한 하나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서울 명동 홍보를 시작으로 매 주말 마다 전국 대도시를 돌면서 게릴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개최하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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