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관리공단, 창작공예품 특별전 개최
[투어코라아=김채현 기자] 울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울산대공원 나비식물원에서 ‘창작공예로 만나는 숲속 친구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나비공원의 작품을 지원 받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나뭇가지, 나뭇잎 등 주변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천연재료와 1회용 젓가락, 종이컵 등 아무렇게 버려지는 생활 속 소재를 이용해 만든 장수풍뎅이, 하늘소, 꽃 등을 포함한 8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물건의 소중함을 모르고 자라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하찮게 여겨지는 물건도 나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에 호기심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등 가족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전시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공원 나비원(052-226-0383/0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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