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스키, 스노보드, 눈썰매 등 겨울레저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설원 위에서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평 눈썰매장이 다음달 1일 개장한다.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내는 가평 눈썰매장은 자연 친환적인 환경과 편리한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갖춰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수도권 유일의 가족레저체험공간이다.

가평 눈썰매장은 9,780㎡(2,964평)부지에 길이125m, 폭 25m의 중급용 슬로프와 102m길이, 넓이 25m의 초급용 슬로프 두 면과 썰매장을 오르내리는 무빙워커가 설치돼 있는 이용자 편의 위주의 놀이시설이다.

전통썰매장(20×10m)도 마련돼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가평 눈썰매장은 내년 3월초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단체 20인이상 이용 시 10%, 50인 이상 시 20%,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혜택을 준다.

가평 눈썰매장은 조선조시절 조정(朝廷)에서 다원(茶院)을 설치, 길손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만큼 수려한 경관을 가진 가평군 상면 덕현리(일명 다원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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