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는 ‘홍콩예술축제(Hong Kong Arts Festival http://www.hk.artsfestival.org)’가 열려 홍콩을 더욱 화려하게 물들인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예술축제’기간에 국내외 50여 개의 공연단이 다양한 부문에서 200여 개의 공연을 화려하게 펼친다.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공연 뿐 아니라 해외 공연팀의 참여가 증가, 보다 다채로운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다.
국제적인 문화 예술 행사로 발돋움한 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공연, 발레, 모던 재즈, 오페라, 댄스, 모던 드라마 이외도 전시, 워크샵, 예술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해 문화 예술 애호가뿐 아니라 홍콩을 여행하는 일반 관광객들 모두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홍콩예술축제 티켓을 이달 말까지 예약하면 최대 15%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hk.artsfestival.org) 또는 이메일( alexia.chow@hkaf.org)을 참조하고 예매를 원할 경우는 온라인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홍콩예술축제는 홍콩이 국제 문화 예술의 심장부임을 다시 한번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축제”라며 “홍콩의 문화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기관과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정책으로 매년 더욱 큰 규모와 성공적인 개최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양한 예술 세계에 대한 관심과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3천 3백 달러를 지원하고 홍콩 마사회의 자선단체 에서는 8백 달러를 기부하였으며 기타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총 9천 7백 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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