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강원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오는 23일 개장준비에 한참이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www.vivaldipark.com)는 국내 스키장 중 최대규모 2,598객실을보유하고 스키월드와 객실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 면에서 편리함을 제공한다.
수도권 스키장 최상의 설질로 가장 쾌적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완비된 총 13면의 슬로프와 곤돌라 1기를 포함한 리프트 10기(곤돌라포함)를 갖추고 있다.
경사도 5도의 블루스(초심자)코스와 눈썰매장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스키장을 찾는 가족단위 고객도 부담없이 리조트를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객 편의성 안전성 업그레이드
이번 시즌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확대에 총력을 가할 방침이다.
우선 매표소 4곳을 새로 신설, 총 51곳으로 늘려 고객의 매표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 슬로프 순환 및 리프트 대기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따뜻한 차(茶)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렌탈부츠의 청결 개선을 위해 30만 켤레의 덧신이 준비되고, 새벽스키어 부츠건조를 별도로 전담하는 팀을 운영, 고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유아들을 위해 VIVA 캐릭터 포토 서비스와 스키월드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인센터 앞에서 고객 환송 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의 응급처치 체계도 완비했다.
또한 스키 리페어 전문업체를 초청, 고개들이 셀프 리페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브랜드별 뉴 모델(new model)장비 시승회도 별도 운영, 고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슈퍼파이프, 모글, 프리스타일 코스를 대폭 리뉴얼해 익스트림파크를 운영한다.아울러 많은 고객들로 붐비는 메인센터 1층 장비 대여소를 블루스 슬로프 방향으로 이동 변경해 고객 이동에 따른혼잡을 해소시켰다.
소노 전용 라운지(씨엘로) 보관소도 기존 3,416칸에서 5,132대로 확장, 고객 편의를 늘렸다. 올해는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 패밀리 강습과 외국 홍보 가이드북도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노후된 스키와 보드를 교체하고, 물품 스키보관대와 보드 보관대 등도 대폭 늘렸다.
애프터스키 스파 오션월드, 찜질방 운영
이곳에서는 스키나 보드를 탄 후에 스파와 사우나를 즐기면서 몸을 풀면서 지친 근육을 다스릴 수 있다. 오션월드의 실내 시설은 1만 3220㎡(4,000평)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한 실내파도풀과 워터플렉스, 3층 높이에서 시작되는 짜릿한 실내슬라이드, 실내유수풀, 비발디파크 주변 전경을 바로 보며 지상 3층에서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타워풀, 두둥실 떠다니는 재미를 주는 실내유수풀, 각종 스파시설이 있는 아쿠아 풀, 일본풍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 등 다양한 시설들이 동계 기간에도 운영된다. 24시간 찜질방과 고급 사우나 등도 즐길 수 있다.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서틀버스 운행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에도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서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총 16개 노선에서 새벽과 오전시간에 운행되는셔틀 버스는 강서, 강동, 강남, 강북, 일산, 분당, 의정부, 수원,인천,안양 등에서 출발한다.
중앙선 전철 오빈역에서도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이와 함께 춘천,원주,홍천 지역 순환셔틀버스 등 다양한 루트로 비발디파크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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