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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천화력 건설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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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천화력 건설사업 '탄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10.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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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안 군의회 통과... 관광리조트 건설 '기대감'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남 서천군이 유치를 추진중인 신서천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천군은 신서천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유치동의 안이 25일 군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6일 서천군(군수 나소열)에 따르면 서천군의회(의장 김창규)는 지난 25일 제206회 임시회의 본회의를 열어 '신서천화력 1,2호기 건설사업 동의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군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군은 지난 4월 30일본 사업 유치안에 대해 환경 및 수산업 부분에 대한 보완대책 미흡 등의 사유로 부동의 결정을 내린바 있다. 하지만 재심의 끝에 지난 24일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동의키로 결정, 군의회서 동의안이 가결됐다.

이에 앞서 사업주체인 한국중부발전(주)는 군이 제기한 환경 및 수산업 피해 방지대책에 대한 보완책과 최적의 저감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약속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지적사항인 비산먼지 발생도 옥내화 및 밀폐화 기술을 도입해 최소화하고 수산업 육성을 위한 김 연구소 건설 및 종패·치어방류사업을 확대 추진, 수산업 기술개발 등 어업활성화를 위한 연구비 지원책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서천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으로 기존 발전소 폐부지에 300실 규모의 리조트 개발과 생태공원, 마리나 시설 선착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같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동백적 해수욕장은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마량항을 잇는 충남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와 비인면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 추진,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을 지역 근로자,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예술․체육 진흥 및 육성을 위한 지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의 주민 복지향상 지원책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군은 신서천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이 제6차 국가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협약된 지원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세부일정을 중부발전과 긴밀히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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