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부터 6일간 장관연출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전남 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2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가량 볼 수 있으며, 섬 사이 정중앙의 장관은 26~27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의 최남단인 땅끝은 시작과 끝이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새 희망을 상징하는 땅끝 일출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땅끝 선착장에는 10월부터 12월초까지 이른 아침이면 추자도로부터 들어오는 삼치 잡이 배가 한창으로, 배 시간에 맞춰 싱싱한 삼치를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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