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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김포~제주 주190회까지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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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김포~제주 주190회까지 증편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10.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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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수송객 전년比 12% 성장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28일부터 국내선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운항횟수를 확대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 같은 지속적인 국내선 확대 노력의 결과로 올 3분기 운항횟수와 수송실적 성장률이 국내 8개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동계 운항일정이 시작되는 28일부터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의 운항횟수를 크게 늘린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김포~제주 노선은 현재 주158회에서 주162회로 확대하고 이후 연말까지 최대 190회로 늘릴 계획이다.

부산~제주 노선은 주88회에서 18회 늘어난 106회까지 증편하며, 청주~제주 노선은 주28회에서 주42회로 늘려 대전과 충청권 여행자들의 제주여행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3분기 진에어 -18.3%, 티웨이항공 -12.5%,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 -3.6% 순으로 국내선 운항횟수를 줄였다”며 “이에 반해 제주항공은 국내선 운항횟수를 12.0% 늘렸다”고 설명했다.

수송객수 역시 제주항공은 3분기에 약 66만6000명을 수송해 지난해 같은 기간 59만5000명 대비 11.9% 증가했다.

올 3분기 국내선 수송객수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진에어는 -9.8%였으며, 대한항공으로 -9.7%, 티웨이항공 -2.9%, 에어부산 -0.1%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3.5%)과 이스타항공(0.7%)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선 수송분담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대비 -2.7%p, -1.2%p 줄어든 33.9%와 21.8%를 기록했으며, 제주항공은 1.6%p 늘어난 12.6%를 기록했다. 그밖에 에어부산 9.5%, 티웨이항공 7.9%, 이스타항공 7.6%, 진에어 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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