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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볼만한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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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볼만한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10.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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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조조 - 황제의 반란’은 삼국지의 또 다른 영웅 조조의 스펙터클한 삶과 죽음을 조명한 대서사 블록버스터다.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 삼국지에서 유비, 관우, 장비 세 주인공의 그늘에 가려 평가절하 됐던 조조의 삶과 죽음을 그렸다.

천하의 권력을 손에 쥐었지만 호시탐탐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들에 맞서 치열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킨 조조. 영화는 장대한 대륙의 비정한 권력 쟁탈전을 선보인다.

영화 ‘조조’가 얼마나 기발한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고 어떻게 새로운 조조 캐릭터를 탄생시켰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영화에는 조조가 그의 목을 노리는 암살자들에 맞서야 했던 조조의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암살자들에 맞선 조조의 진짜 적이 누구였는지 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주윤발이 조조 역할을 맡아 절대 군주의 카리스마는 물론 암살로부터 위태위태한 삶을 지탱하는 인간의 외로운 내적 갈등까지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리메이크된 ‘천녀유혼’에서 순수한 이미지로 사랑 받은 유역비,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로 활약한 타마키 히로시, 대만의 꽃미남 스타 소유붕 등이 조조를 제거하려는 강렬한 욕망의 인물들을 연기한다.

특히 지금은 사라졌지만 중국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정교한 건축물로 전해오는 조조의 권력을 상징하는 동작대를 포함해 2200년 전 중국을 완벽 재현,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줄거리


풍류를 즐기는 황제 헌제로 인해 한 씨 왕조는 몰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시대의 권력을 가진 조조의 충성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조가 황제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황실에서는 암암리에 그를 암살 할 계획을 세운다.

조조가 머물고 있는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궁궐인 동작대로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암살단이 쳐들어오고. 천하의 권력을 손에 쥐었지만 호시탐탐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들에 맞서 치열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야만 하는 조조. 그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개봉 10월 18일
감독 조림산
출연 주윤발, 유역비, 타마키 히로시, 소유붕
공식사이트 www.jojo201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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