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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심청효문화대축제,아시아 효 중심 축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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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심청효문화대축제,아시아 효 중심 축제로 '우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2.10.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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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전남 곡성에서 5일 개막한 '제12회 곡성 심청효문화대축제’가 관광객과 군민들의 호응 속에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된 올해 축제는 5개의 주제별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행사를 선보여 35만 여명의 관광객과 곡성 군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올해 축제는 주무대인 효행광장에서 아시아인 한마당, 공양미삼백석모으기, 심청골 효행잔치, 곡성예술인 공연, 읍면별 효녀심청 건강체조 경연대회, 청소년들의 심청골 비보이 댄스 대회 등 예술인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살렸다.

그 외 향기광장과 어울광장 등에서는 ‘뺑덕어멈 추억의 음악다방’, 마당극 ‘곡성심청전’, 명품 효 가훈 받기, 옛날 농사일체험, 솟대만들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심청효문화대축제의 대표행사로 지난 11년간 4억여원의 성금을 모아 1천407명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한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행사장도 축제 내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심청효문화대축제를 아시아 효 중심축제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시아 효 문화관'이 운영되고, 아시아인 한마당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장기자랑과 다문화가족의 부모님을 초청해 상봉하는 아름다운 장면도 연출됐다.

또한 효문화대축제에서는 전국단위 체육행사가 추진되어 게이트볼, 정구, 패러글라이딩, 마라톤, 궁도, 볼링 등 9개 총목에 걸쳐 총 1만여 명의 체육인이 참여, 축제 기간동안 군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겼다.

군 관계자는 “심청의 효를 가족애로 재조명해 우리군이 행복한 가정과 나아가 사회, 국가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자는 목표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효문화대축제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특히 청정 곡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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