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관광업체,국내 여행사들과 비즈니스 상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노르웨이 워크숍 2012' (Norway Workshop 2012)이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광청, 호텔, 철도, 크루즈 등 노르웨이 현지 15개 여행업체와 스칸디나비아항공, 핀란드 항공 등 총 17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60여개 여행사사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과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특히 오슬로시와 북노르웨이 관광위원회 (Northern Norway Tourist Board), 북극 가이드 서비스사 (Arctic Guide Service AS) 등 노르웨이 북부 지역 관광청과 가이드 서비스 업체들은 국내 여행사들과 많은 상담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노르웨이 관광청 페르 홀테 (Per Holte) 관광 참사관은 “지속적인 한국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지난 7월 노르웨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의 숙박일수가 전년 동기대비 40% 신장하고,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은 30%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마켓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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