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문화예술회관서 6~7일 개최...4일까지 참가자 접수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제21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6,7일 이틀간 전남 해남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김동석)와 (사)달예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부터 초등부까지 세대를 잇는 명무와 명창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부문은 학생부, 신인부, 노인부, 일반부와 명고부 네 부문으로 구성되며 경연종목은 판소리, 무용, 고법, 기악(가야금 병창포함)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명고부, 일반부, 노인부, 신인부, 고등부, 초․중등부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5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대회참가 신청은 오는 4일까지 우편 및 팩스로 할 수 있으며,참가비는 각각 학생부․노인부는 무료, 신인부 3만원, 일반부 5만원, 명고부 10만원이다.
한편,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지난 1991년 첫 대회를 개최한 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전국대회로, 우리 전통 국악을 보존하는 동시에 매년 역량 있는 국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문의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 536-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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