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처용문화제 기간 동안 울사지역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울산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6회 처용문화제’ 개최 기간에 맞춰 달동 문화공원 일원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품질우수성을 알리고 볼거리․먹거리․살거리․즐길거리 제공 등 흥겨운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배․사과․단감․무화과 등 과일 전시 판매관, 황우쌀․오리쌀 등 친환경농산물과 ‘울산 쌀’로 만든 쌀빵 전시 판매관, 원산지 비교 전시관 등 부스 운영과 함께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또한 울산배, 쌀빵․천마엑기스 무료 시식, 떡메치기․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는 물론 투호던지기 참여자에게는 배즙과 햅쌀이 선물로 제공된다.

한편 ‘제46회 처용문화제’는 ‘처용, 하늘을 날다’를 주제로 4일부터 7일까지문화예술회관, 달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처용프로그램, 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퍼시픽 뮤직 미팅, 처용학술제, 전시․체험행사 등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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