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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볼만한 외화]숨막히는 대결 압권 '나이트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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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볼만한 외화]숨막히는 대결 압권 '나이트폴'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9.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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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나이트폴’은 홍콩판 ‘추격자’라 불릴 만큼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형사의 숨막히는 대결이 압권인 영화. 진짜 남자들의 진한 대결을 선보일 이 영화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필사의 추적과 그 속에 담긴 충격적인 반전을 그린 정통 하드보일드 스릴러이다.

특히 영화 ‘도둑들’에서 ‘씹던껌’ 김해숙과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중국보스 ‘첸’ 역의 임달화가 이 작품에서 형사를 맡아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임달화는 동물적 감각과 노련함을 지닌 강력계 형사 ‘람’ 역을 맡았다.

끔찍한 살인사건에도 냉철함을 잃지 않는 그이지만 아내의 자살에 대한 미련을 접지 못하고 사춘기 딸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등 인간적인 면모 역시 지닌 인물이다.

이 영화는 홍콩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개돼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은 기대작이다.

줄거리


강력계 베테랑 형사 람(임달화)은 뛰어난 수사 능력을 가졌지만 정작 아내의 자살사건을 풀지 못해 괴로워한다. 은퇴 연주회를 앞둔 유명 피아니스트가 참혹한 사체로 발견되고 사건을 맡은 람은 20년 전 살인사건과의 연관성으로 가석방 중인 왕원양(장가휘)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형사들의 끈질긴 추격에도 매번 교묘히 빠져나가는 왕원양. 한편 죽은 피아니스트의 딸인 서설(문영산)에게 스토커의 위협이 이어지고, 왕원양이 범인이라는 증거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수사망을 좁혀나가던 람은 사건의 배후에 도사린 끔찍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개봉 9월 20일
감독 주현량
출연 장가휘, 임달화, 문영산, 사안기, 왕민덕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공식 사이트 www.nightf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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