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격려하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자녀 가정 고래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9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정 13가구 85명을 대상으로 고래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울산본부(본부장 오정숙)가 주관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고래체험행사는 9일 오전 10시 고래박물관에 집결,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에 이어 고래바다 여행선을 타고 고래를 찾아 울산의 넓은 바다로 떠난다.
이날 참가자 가족 중 최다 자녀 가족은 동구 화정동의 이성덕(49세) 가족으로, 부부와 자녀 7명 등 총 9명이 참가한다.
이성덕씨는 “아이가 많아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며 “아이들 하나 하나가 큰 기쁨일 뿐 아니라, 아이들 덕분에 고래바다 여행선까지 타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울산본부는 ‘달인아빠를 찾아라’, ‘배내옷 만들기사업’, ‘인구 교육’ 등 시민인식 개선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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