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지하철서 즐기는 ‘90초 짜리 초단편영화’
상태바
지하철서 즐기는 ‘90초 짜리 초단편영화’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2.09.06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개최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서울-베를린, 오직 두 도시의 지하철에서만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지하철 영화제 ‘제3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Going Underground 2012 Seoul & Berlin)’가 열려 화제다.

이번 영화제는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3일간 열려 지하철 이용 승객들에게 색다른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서울메트로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주최하고, 독일 베를린 펜스터(Berliner Fenster)의 협력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 된 작품 공모를 통해 독일(6편)과 한국(3편) 등 12개국에서 제작된 ‘러닝타임 90초 이하’의 초단편영화 26편이 상영된다.

이 작품들은 역 간 이동시간을 고려한 ‘90초’라는 시간 제약과 공공장소에서의 상영을 위한 ‘No-Sound’라는 까다로운 출품조건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발한 작품들이다.

특히 서울-베를린, 두 도시의 지하철에서 상영되는 26편의 작품들 중 한국-독일 양국의 지하철 이용 시민과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총 상금 6천 유로의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동안 시민들은 지하철 2,3호선 열차 및 역사 내 모니터, 지하철 1-4호선 역사 내 PDP-TV & 디지털 뷰, 모바일 상영관(m.smiff.kr)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를 감상한 후 공식 홈페이지(www.smiff.kr) 또는 지하철 역사 내 ‘디지털뷰’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에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또한, 관객투표에 참여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삼성 NX200 + 30mm렌즈(2명), 삼성 갤럭시노트(2명), 영화 예매권(1인 2매, 150명) 등 푸짐한 경품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한·중 두 영웅의 꿈이 교차한 땅, 룽청(英成)

런던 올림픽 복싱 영웅 '한순철' 사이판으로 허니문

'세계 최고'를 꿈꾸는 친환경 장수한우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 9월 한중일 크루즈 출발

웹투어,초가을 낭만여행 봉평메밀꽃축제 출시

말레이시아항공, 인천-랑카위 직항 운영

'1,500년 역사의 금산인삼, 내몸에 들어가면...'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