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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라 은행나무마을,'자랑할 만한 충남 관광자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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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라 은행나무마을,'자랑할 만한 충남 관광자원' 선정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2.08.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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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라리오 광장',슬로시티 '예산 대흥'도 이름 올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충남 천안 아라리오 광장의 '수백만 마일'과 '슬로시티 예산 대흥', 보령 '청라 은행나무마을'이 충남도의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도가 지난해 선정,발표한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은 도내 관광자원 중 최고(最高),최고(最古),최대(最大),최장(最長),유일(唯一),특이(特異) 관광자원 55건을 간추린 것으로, '충남으로 오시오(55)'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세곳의 관광자원은 세종시 편입 지역 관광지 2건과 시.군으로부터 제외신청이 접수된 1건 등 3건이 자랑할 만한 관광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시.군으로부터 추가 신청을 받아 심사.선정했다.

수백만 마일은 20세기 조각예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페르낭데 아르망의 작품으로 최고(最高) 관광자원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은 자동차 뒤 차축을 1단에 10개씩 100단으로 쌓아 설치한 것으로, 높이는 아파트 7층과 맞먹는 20m(가로 6세로 6m)이다.

슬로시티 예산 대흥은 중부권 첫 슬로시티 지정 마을로 특이(特異) 관광자원으로 선정됐다.

보령 청라 은행나무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가 3000그루 이상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최대(最大) 관광자원으로 꼽혔다.

한편 ▲최고(最高) 관광자원에는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등 9건 ▲최고(最古)는 부여 정림사지오층석탑(1천500년) 등 7건 ▲최대는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등 12건 ▲최장은 태안 이원방조제 희망벽화 등 4건 ▲유일은 공주 무령왕릉 등 12건 ▲특이에는 논산 개태사 철확 등 11건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이들 관광자원 중 ▲공주 ‘백제의 영웅 사비왕을 만나다’(무령왕릉:특이) ▲신성리 갈대밭 홍보물 개발(서천 신성리 갈대밭:最高) ▲‘그림이 있는 정원’ 활성화(홍성 그림이 있는 정원:특이) ▲‘길 따라 들리는 태안 이야기’(태안 해안국립공원:유일) ▲‘견우직녀 사랑 우체통’ 설치(당진 왜목마을:특이) 등 5건을 지난해 '충남 으뜸 관광상품'으로 선정, 집중 개발 중이다.

도는 올해도 시.군으로부터 으뜸 관광상품 개발(안)을 공모해 2013년도 지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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