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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과 함께 레저스포츠 즐기니 재미도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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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과 함께 레저스포츠 즐기니 재미도 두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8.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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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휴가철이 절정에 달하는 이번 주말,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떠나보자. 각 해변을 따라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 행사들이 펼쳐져 해수욕과 함께 다양한 레저스포츠도 만끽할 수 있다.

해남서 비치발리볼대회 & 바다수영대회 열려
해남 땅끝 송호해변에서는 오는 4일부터 이틀 동안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와 조오련배 바다수영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도지사배 비치발리볼 대회는 전국에서 48개 동호인 팀이 참가한 가운데 송호해변에 설치된 배구경기장에서 벌어지는데 남자부, 여자부 외에 여중·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초청경기도 있을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4인제 15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 지역출신인 고 조오련씨 추모를 위한 바다수영대회는 전국에서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 10km, 3.3km, 500m 개인전과 1.2km 단체 릴레이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부대행사로 ‘한여름 밤의 바닷가 푸른 음악회’도 열린다.

목포 바다수영대회
목포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문화축제가 열린다.

특히 4~5일 이틀간 전국 바다수영대회와 윈드서핑대회가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바다수영대회는 개인전 남녀 1km, 3.2km, 5km, 10km 4종목이 개최되는데 대회가 열리는 평화광장 앞바다는 유속 흐름이 빠르지 않고 잔잔해 동호인들 사이에 바다수영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보성에선 레저뻘배대회
보성에서는 4일 벌교읍 장양 갯벌어촌체험센터 일원에서 제2회 전남도지사배 레저뻘배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뻘배를 이용한 갯벌 레포츠 경기 이외에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가 마련돼 친구·연인·가족단위 참가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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