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말레·치앙마이·다낭 노선 신규 취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주 7회에서 12회로 증편한다. 주 12회 증편을 기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항공 증편 특가를 출시했다.
증편 특가는 왕복 총액 요금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8만2,500원, 비즈니스 클래스 96만400원부터다. 증편되는 항공편인 MH039와 MH038편 이용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특가항공권 구매는 오는 4월 9일까지다. 또 특가항공원 여행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오는 8월 1일부터 ▲몰디브의 말레,▲ 베트남의 다낭, ▲태국의 치앙마이로 신규 취항한다. ▲말레(MLE)는 8월 1일부터 매일 운항하며, ▲치앙마이(CNX)는 8월 15일부터 주 5회, ▲다낭(DAD)은 9월 24일부터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쿠알라룸푸르 뿐만이 아니라 발리, 푸껫, 시드니 등 다양한 목적지까지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증편 특가를 이용, 새로운 목적지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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