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16일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등에서 접수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대구시는 대구만의 차별화된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대구의 축제·행사·관광지·산업 등 지역 특색을 상징·홍보할 수 있는 대구의 문화적 특성을 테마로 하거나,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제품 또는 디자인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민·공예품, 공산품, 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대량생산과 유통이 가능한 관광기념품·디자인으로 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4월 15~16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현장 방문)과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우편)으로 한다.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2인 공동포함) 2작품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www.dkhand.or.kr, ☎053-626-6131)로 문의
공모전 입상작은 4월 25~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1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 특전으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원, 관광박람회 연계 전시, 판매행사 참가기회 제공, 작품도록 수록 등이 주어진다.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만의 차별화된 우수한 작품을 많은 분이 출품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관광도시 대구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