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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성다향대축제, '차 문화 전파의 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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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성다향대축제, '차 문화 전파의 장'으로 꾸며진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4.03.20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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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 주제로 5월 3일~7일 5일간 열려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갖고 축제 본격 돌입
보성다향대축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차문화 축제 우뚝&nbsp;<br>
보성다향대축제 /사진-보성군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열리는 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차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 확대 등 '차 문화 전파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지난 19일 갖고, 이같은 축제 방향에 맞춰 본격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들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세부사항을 검토했으며, 축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한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 관리대책, 안전 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지역사회의 힘과 창의성을 세계에 보여주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보성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보성차생산자조합)가 주최하며,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성다향대축제 포스터
보성다향대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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