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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우범지역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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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우범지역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3.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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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협업 사건 해결 골든타임 확보 등 스마트 안전도시 ‘성큼’
연수구,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연수구,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이달부터 고도화된 CCTV 선별 관제와 영상분석이 가능한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지역 내 우범지역과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우선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 관제’는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건 발생 시 빠른 대응과 대량의 CCTV 저장 영상을 신속하게 검색 분석해 사건 해결의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연수구는 AI와 딥러닝 기술 등을 활용한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의 고도화로 구민 안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그동안 매년 증가하는 CCTV 대수 등으로 인한 관제 인력의 한계로 지역 내 CCTV 모니터링을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면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첨단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관제 기능이 크게 개선하면서 모니터링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스마트 안전도시 정착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또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업을 통해 영상정보실을 구성하고 비상 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관제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으로 재난과 범죄 사고에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속해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정착시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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