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매일 ...축제 이후에는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남 구례군은 산수유꽃축제가 마무리되는 오는 17일까지 산수유꽃축제 맞이 토요 장터를 구례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전남 구례군 화엄사로 1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장터는 여수시와 보성군 등 전남 7개 시군이 함께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토요 장터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장이 열리고, 축제가 끝나면 5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장을 펼친다.
구례군(9개 업체)은 우리 밀 제품, 건나물, 매실청, 표고버섯을, 여수시(2개 업체)는 건어물, 게장, 전통주를, 보성군(1개 업체)은 장류와 참기름을 전시·판매한다.
화순군(1개 업체)은 돼지감자 뻥튀기 등 각종 나물 종류를, 장흥군(1개 업체)은 김부각 및 장아찌 종류를, 곡성군(3개 업체)은 죽염, 와사비 잎과 장아찌, 조청 및 엿기름 종류를, 해남군(1개 업체)은 김치류를, 신안군(1개 업체)은 새우젓 등 젓갈류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토요 장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산품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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