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기자] 밀레(www.millet.co.kr)가 나홀로 캠핑족 증가 추세에 발맞춰 초경량 1인용 텐트 ‘퓨파 텐트’(소비자가 43만원)를 출시했다.

퓨파 텐트는 2.3kg에 불과한 초경량 텐트이지만 강한 바람에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게끔 유선형 디자인으로 설계 되어 외부 저항에도 형태 안정성이 뛰어나다.

40데니어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하고, 실리콘 코팅이 되어 있어 방수력이 뛰어나 웬만한 물기는 손으로 한번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완벽히 제거 된다.

전면부의 두 방향 공기 순환 시스템이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할 때 실내 습기로 이슬이 맺히는 ‘결로 현상’을 방지하여 텐트 관리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곰팡이 걱정도 잊게 해줄 제품이다.

밀레 마케팅 본부 박용학 이사는 “최근 혼자 경량 캠핑도구를 메고 도보여행이나 산행을 떠나는 ‘나홀로 캠핑족’이 증가 추세”라며 “아무리 단출하게 여장을 꾸려도 배낭에 짊어져야 하는 만큼 1인용 텐트는 무게가 관건인데, 퓨파 텐트는 케이스까지 포함해 2.3kg에 불과해 나홀로 캠핑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필리핀+스페인 진한 우정 향연,산두고 페스티벌

☞ 7월 해외여행 한시름 덜었네! 유류할증료 '뚝'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