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벨기에 관광청과 함께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는 ‘서울에서 즐기는 벨기에 여행’을 콘셉트로, 총 11종의 벨기에 맥주를 직접 맛보고 정보를 공유하며 벨기에 현지를 여행하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되며, 각 회차별 선착순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및 트리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연경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지난해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단독 진행했던 첫 맥주 클래스가 큰 인기를 얻으며 조기 매진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올해 행사는 벨기에 주요 지역별 맥주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더 많은 분들에게 벨기에의 특별한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인터파크트리플과 벨기에 관광청이 협업해 지난해 소규모 클래스 형태로 진행한 ‘벨기에 맥주 페스타’의 티켓 150장이 오픈 5일 만에 완판되는 등 해외 문화 체험에 대한 니즈를 확인했다"며 "이런 고객 니즈를 반영해 올해에는 콘텐츠 전문성을 강화한 ‘벨기에 맥주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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