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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서구 보훈회관 정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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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서구 보훈회관 정기후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4.02.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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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 십시일반 성금 모아 보훈회관 운영·활동 지원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서구 보훈회관 운영 및 보훈대상자 활동 지원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서구 보훈회관 운영 및 보훈대상자 활동 지원.[사진=인천서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장성. 이하 협동조합)이 서구 9개 보훈단체가 입주 중인 서구 보훈회관에 정기후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원은 보훈회관 운영과 보훈대상자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26일 열린 정기후원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장성 조합 이사장과 기업 대표, 서구 보훈단체협의회 조봉선 회장과 각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김장성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후와 활동 지원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며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기 후원에는 김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신세계자원을 포함해 ▲선정유리 ▲승용상사 ▲원준설 ▲엔씨알 ▲유창테크 ▲태영상사 ▲현대호이스트 등이 참여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중에서도 특히 기업인들께서 서구 보훈 가족과 단체 후원을 해주셨다”며 “이를 연계할 수 있어 기쁘며 구 또한 이러한 선행을 이어받아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 사업협동조합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재활용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후원 외에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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