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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가 올해 가장 떠나고 싶은 국내 여행지는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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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가 올해 가장 떠나고 싶은 국내 여행지는 '진도'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4.02.27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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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다도해 트레킹, 세방 낙조 즐기는 ‘진도 1박2일 여행’ 판매
세방낙조/사진-승우여행사
세방낙조/사진-승우여행사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승우여행사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설문조사를 통해, 1위로 선정된 진도를 배경으로 트레킹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진도 1박2일' 패키지여행을 판매한다.

승우여행사가 진도, 구례, 옥천, 보성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다고 45.5%의 표를 받아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진도를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낙조를 보고 싶다'는 의견과 '거리가 멀어서 여행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진도대교 케이블카 바다/사진-승우여행사
진도대교 케이블카 바다/사진-승우여행사

제주도와 거제도에 이어서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6시간, 만약 KTX를 이용해도 목포역까지 가 다시 진도로 이동해야 하므로 여행계획을 짜려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승우여행사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에서 전용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진도 1박2일 여행상품을 기획 오픈했다. 

광화문, 교대, 동천역을 경유해 2일간 알차게 진도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운림산방 /사진-승우여행사
운림산방 /사진-승우여행사

여행은 다도해의 풍광을 보며 걷는 쉬운 트레킹 코스와 세방낙조, 운림산방 등 필수 관광지까지 둘러보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진도아리랑과 강강술래의 고장에서 감상하는 국악 공연까지. 여기에 해산물, 꽃게비빔밥, 듬북갈비탕 등 놓쳐선 안 될 현지 특식을 맛볼 수 있다.

출발일은 3월 16, 18과 4월부터 6월까지 홀수주 토요일이다. 여행 시 28인승 우등버스로 한 차에 최대 25명까지 동행한다. 

상품가는 왕복 전용차량, 숙박비(모텔급), 식사비(2일4식), 관광지 입장료, 아침 간식, 가이드와 기사 경비를 포함해 1인 29만9천원부터(2인1실 기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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